ellie
카페 사장이 거리의 누군가를 도와주는 장면이 자꾸만 맴도네요. 사실 저도 프리랜서라 불규칙한 생활하다 보니 커뮤니티에 의존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거 보면 항상 같은 질문이 떠올라요. 선한 행동이 언젠가는 정말 다시 돌아온다는 게 사실일까요? 사람들이 공감하더라고요. 평소에 행실 좋은 사람이 정작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는다는 거, 그리고 우주의 균형 같은 게 존재한다는 얘기들요. 그런데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돌려받기를 기대하고 베푸는 건 이미 조건부인 거 아닐까 싶었어요. 순수한 친절은 그냥 어떤 반대급부도 바라지 않고 하는 건데, 그렇게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게 아닐까요. 토론토에서 요가 커뮤니티나 러닝 모임에 다니면서 봤는데, 정말 착하게 사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움이 생겼을 때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더라고요. 그게 우주의 법칙일지 인간관계의 법칙일지 모르겠지만요. 혹시 일상에서 베푼 게 딱 예상대로 돌아온 경험 있으신 분?
제이든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결국 돌려받으려고 하는 마음 자체가 그 행동을 작게 만드는 것 같아요. 진짜 좋은 사람들 주변에 또 좋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거 맞더라고요.
연우돌려받기 기대하지 않고 그냥 하는 게 진짜 어렵긴 한데,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뭔가 다르게 보여 😅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거, 완전 공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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