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ie
어제 아침 High Park에서 5km 뛰고 나서 Etobicoke 요가 스튜디오에 바로 들어갔어요. 역시 실수였다 싶더라고요. 수업 중간에 warrior pose 할 때 오른쪽 허리에서 뭔가 철렁 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강사가 자세 봐달라고 해서 상체를 비틀어보니까 통증이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좌측으로만 움직이면서 나머지 수업을 버텼는데, 끝나고 나니까 다리까지 저리더라고요. 한 시간 반 수업을 거의 한쪽으로만 했어요. 집에 와서 아이싱 했는데 밤새 더 굳어진 느낌이에요. 오늘 아침에도 일어날 때 움직임이 어색해요. 요가 강사는 core가 약해서 그렇다고 했는데, 러닝과 요가를 같은 날 하면 다들 이런 식으로 피로가 누적되어요? 아니면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혹시 토론토에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어떻게 푸셨어요?
하리보어어어 그거 진짜 위험한데ㅠㅠ 러닝 후 바로 요가는 몸이 경직돼 있을 때라 더 상할 수 있대더라!! 다음엔 충분히 쉬고 스트칭부터 천천히 풀고 들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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