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어제 점심때 가게에서 유튜브 틀어뒀는데 장동민이가 나오더라. 진짜 본인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즉흥으로 던지는 말들이 있잖아. 손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것만으로도 웃기던데, 진짜 웃긴 건 자기가 좋아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바로 그 상황을 연기하더라. 손가락이 쫙 펴져있을 때하고 살짝 굽혀있을 때가 완전 다르게 느껴지는데, 그걸 딱 아는 타이밍에 툭 바꾸니까 진짜 뒤질 뻔했어. 뭐가 진짜 웃긴지도 설명하기 애매한데, 그냥 그 타이밍과 몸짓이 맞아떨어지는 느낌? 손바닥 방향이 반 정도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르게 들리더라. 집중하지 않으면 넘어갈 정도로 미세한데 웃음이 벌렁벌렁 나온다고 해야 하나. 가게 손님들이 뭐냐고 물어볼 정도였어. 혹시 장동민이가 이런 스타일로 자꾸 쓰는 거 본 사람 있어? 진짜 천재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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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장동민이 그 미세한 손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게 진짜 예술 수준이네요. 저도 비슷한 영상 봤는데 뭐가 웃긴지 설명 못 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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