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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트 보면서 웃다가 갑자기 멈췄어요. 신동엽이 유세윤을 계속 때리고 짐을 뜯어내는 장면이 단순히 웃김으로만 끝나지 않더라고요. 결국 그건 가난을 핑계로 남들한테서 챙기려는 사람에 대한 얘기였는데, 신동엽이 그걸 마지막까지 단정지어주는 방식이 진짜 독했어요. 몽둥이 부러뜨리고, 옷까지 벗겨내고, 끝끝내 허위 주장을 꺾어버리더라니까요. 스키트라고 하기엔 뭔가 다른 메시지가 담긴 느낌이었어요. 사람들도 그걸 느낀 것 같던데, 누군가는 학교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어려운 학생도 있는데, 그걸 악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모두한테 폐가 된다는 얘기겠죠. 신동엽이 보여준 그 마지막 장면이 그걸 드러낸 건데, 미안한데 좀 통쾌하긴 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현실에서는 이런 식으로 팩트를 드러낼 수 없잖아요. 그래서 스키트가 필요한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다들 이런 상황을 학교나 직장에서 마주쳐본 적 있어요?
대니그거 봤어. 진짜 웃다가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더라. 가난한 척하면서 남 것 빼앗는 놈들 때문에 진짜 어려운 사람들이 피해 보는 거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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