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ie
어제 아침 High Park에서 5km 러닝하고 나서 Bloor 근처 카페에 들어갔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 주고 앉아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누군가 휴대폰으로 누군가를 촬영하더라고요. 처음엔 별 생각 안 했는데 나중에 그게 알려진 배우더니까요. 신기한 게 뭐냐면 그 사람이 카페에 앉아서 커피만 마시고 있는데 정말 그냥 자연스럽게 예뻐 보이더라니까요. 화장도 안 했고 회색 후드티만 입고 있었는데도요. 옆에서 보니 각도를 재서 찍거나 그럴 필요도 없이 그냥 어떻게 찍혀도 뭔가 선이 다르더라고요. 특히 커피 마시면서 생각에 잠긴 표정이 정말 좋아 보였어요. 팬 계정인 것 같은 여자분이 계속 찍다가 나중에 반길을 받으시더라니까요. 그분이 직접 웃으면서 손을 들어줄 때는 정말... 다들이 왜 좋아하는지 그 순간에 확 느껴졌어요. 저도 모르게 한 번 더 쳐다봤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마주친 경험이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혹시 토론토에서 유명인 마주쳐본 분, 어디서 만났어요?
hazel헐 High Park 카페 투어 돌다가 연예인 만나네 ㅋㅋ 근데 진짜 그런 사람들은 뭔가 다르긴 한데 화장 없이도 피부랑 분위기가 달라서 그런 거 같아! 손 들어주는 거까지 봤으면 럭키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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