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진짜 이거 뉴스에서 본 건데 헷갈려서 물어봐. 플라이두바이 항공사 부기장이 이스라엘 상공에서 기체를 추락시키려고 시도했대. 이유가 9·11 테러에 영감을 받아서라는 거더라. 지금 이런 일들이 자주 터지고 있는 것 같은데, 조종사들 심리 상태가 진짜 문제인 건가 싶어. 회사에서 정신 건강 검사나 심리 상담을 강제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 나쁜 마음 먹은 사람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건지 궁금해. 토론토 피어슨 공항도 이런 위험 있을 거 아니야. 혹시 항공업계나 보안 쪽에 일하시는 분 있어? 이런 인시던트 터진 이후 실제로 절차가 바뀐 게 있어?
그레이스정말 무서운 일이네요. 조종사 심리 검사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이미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질 수도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우리도 항공사 탈 때마다 그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레오항공사에서 정신 건강 검사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닌데, 문제는 검사를 통과한 사람이 나중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는 거더라고요. 결국 두 사람 이상이 항상 조종석에 있어야 한다는 규칙도 그래서 생긴 거 같아요. 토론토도 당연히 같은 기준으로 관리할 테니까 그나마 다행이네요.
레오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인데, 조종사 심리 검사를 얼마나 정기적으로 하는지가 관건 아닐까요. 일반 직장인도 스트레스 받으면 정신 상태가 흔들리는데 수천 명 탄 비행기 조종하는 사람의 심리 상태를 매번 점검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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