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어제 짐이랑 헬스장 왔다가 그 얘기 나왔는데, 짐이 뉴저지에서 집 사려고 봤대. 근데 같은 돈으로 집 값을 예전처럼 못 본대더라. 주담대가 7.28%까지 올라갔다고 하니까 심각하더라. 예전엔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집 보러 오는 게 당연했는데, 지금은 뭐 통 없다고 하더라. 문제는 그거 하나가 아니라, 이게 전체 경제에 이미 느껴진다는 거 같았어. 짐이 말하길 회사에서도 hiring freeze 분위기래. 미국에서 집 못 사고 집값도 안 올라가니까,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고 이직도 안 하려고 한대. 캐나다 쪽 금리도 결국 그 영향 받을 거 같은데, 토론토 주택 시장도 슬슬 이상해지더라. 우리 아파트 건물 옆에 매물로 나왔던 거 두어 달 전 가격보다 $50K 내렸더라고. 그런데 진짜 궁금한 게, 미국에서 금리 문제 때문에 이직 생각 미루고 있는 사람들이 캐나다로 오는 추세가 생기거나, 아니면 역으로 캐나다 사람들이 영향 받는 건지 모르겠어. 주변에서 그런 움직임 봤어?
대니어 맞아, 우리 동네도 느껴지더라. 요새 손님들이 와서도 자꾸 얘기하는 게 금리 때문에 장사가 안 된다고. 집값이 떨어지니까 사람들이 돈 쓰는 게 확 줄어든 거 같아.
복실이토론토도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우리 건물 근처도 요즘 매물이 자꾸 가격을 내리는데, 전에는 본 적이 없던 일이거든요. 금리가 내려가야 뭐가 움직일 것 같은데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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