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내년에 태국 여행 계획 세우고 있었는데 요즘 자꾸 떨려. 낭만적이고 물가도 싸다고 해서 찜해뒀던 거였는데, 관광 가이드가 일당과 짜고 있더라고. 차에서 강제로 내동댕이쳐진다거나 납치한다거나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니까 진짜 무섭더라. 나 혼자 가니까 더 불안한 거 같아.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표적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들고. 당연히 현지 투어는 피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만 알아봐야겠지만, 그래도 누가 어디서 딱 검증을 해주는 건 아니잖아. 대학원 논문 마감이 끝나면 좀 떨어져서 여행 가고 싶었는데 이제 태국은 진짜 안 될 것 같아. 돈 아끼려고 했는데 남미나 유럽 쪽이 훨씬 안전하겠다는 생각만 들어. 😅 혹시 동남아 여행 올해 계획했는데 취소하신 분?
캐나다에서는 재생할 수 없는 영상이에요.
유튜브에서 보기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