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zel
요즘 남북 관계 진짜 심각하더라. 근데 이게 왜 우리 생활이랑 연결되는지 궁금했는데, 한인마트 알바하는 친구가 환율 이야기를 해주더라.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면 환율이 요동치고, 그러면 수입 식재료 가격이 바로 튀는거네. 지난주에 고추장 수입 가격이 갑자기 20% 올랐대. 마트 매니저는 "이런 게 자꾸 쌓이면 결국 소비자 가격에 반영된다"고 하던데, 진짜 신기한 건 한인마트마다 대응이 다르더라. 어떤 곳은 미리 대량 수입해서 가격을 못 올리는데, 어떤 곳은 바로 올린다고 해. 코로나나 우크라이나 사태 때도 한인마트 물건값이 심하게 들었던 것 같은데, 그때처럼 이번에도 쭉 오를 것 같은 불안감이 있더라. 솔직히 정치랑 일상을 직결시키기 싫지만, 이게 좀 현실로 닥칠 것 같긴 하네. 최근에 한인마트에서 뭐 사갈 때 가격 올라간 거 체감한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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