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요즘 KT 경기 보면서 느낀 건데, 저희 아이들도 갑자기 관심 가지더라고요. 어제 저녁 인천에서 KT 경기 있었는데, 회사 동료가 표 있다고 해서 아내랑 아이들 셋이서 다녀왔어요. 보기 전까지만 해도 얼마나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팀이 3연승 거두는 거 실시간으로 보니까 완전 다르더라요. 특히 배제성 선수 투구하는 거 보는데, 1점대 시대 ERA라는 게 얼마나 무섭다는 건지 체감이 확 왔어요. 아빌라 쪽은 3실점으로 밀렸는데, 그 차이가 한두 경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누적되는 거 같더라고요. 표값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인천 구장 분위기도 예상과 다르게 좋았어요. 그런데 매 경기 이런 수준으로 막아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지금 시즌 계속 보고 있는 분들은 어떻게 보세요?
레오배제성 투수 정말 무섭더라고요. 저도 지난주에 처음 경기 봤는데 그 ERA 차이가 실제로 경기 결과를 그렇게 크게 좌우하는 줄 몰랐어요. KT가 투수력으로 밀어붙이는 것 같던데, 이게 계속될지가 진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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