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장마철만 되면 홍수 대비한다고 모래주머니 쌓아두는 거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이 제품이 정부까지 나서서 관리하는 국가급 물건이더라고요. 젤처럼 물을 흡수하는 입자를 특수하게 만들어서 주머니에 담아놓으면 홍수가 나도 단시간에 흙이나 모래 같은 걸 담아둘 수 있다는 게 신기하더라니까요. 가격이나 공급 과정을 두고 여러 얘기가 나오는데, 정부가 이 기술을 그냥 놔두지 않고 관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긴급 상황에 꼭 필요한 물건이니까 가격 고정이나 공급량 조절이 필요한 거겠지만, 그래도 좀 복잡하네요. 생각해보니 여기 토론토도 여름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는데, 이런 제품 같은 걸 미리 비축해두는 곳들이 있나요?
레오미시사가도 작년 여름에 갑자기 내린 폭우로 지하실 침수 피해 많았잖아요. 그때 모래주머니가 이렇게 중요한 물건인 줄 몰랐는데, 정부에서 관리할 정도면 정말 필요한 물건이네요. 우리 지역 시청이나 응급상황 관련 부서에 물어보면 비축해둔 게 있을 것 같은데,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복실이저도 작년에 심한 비 내린 후에 우리 지하실에 물이 조금 찼었는데, 그때 모래주머니가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고요. 토론토에서는 이런 긴급용품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저도 궁금한데, 혹시 준비해두신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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