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요즘 생각해보니 우리 아들 나이가 벌써 군 갈 시점 근처더라. 미국이나 캐나다 애들처럼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한국 시민권 있으니까 결국 가야 할 것 같고 말이야. 벨기에 자발적 군복무 지원이 요즘 미친 듯이 많더라고. 경쟁률이 6대 1이라더니. 왜 갑자기 그렇게 늘었는지 진짜 궁금하더라. 경제 상황이 안 좋아서 그러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라에서 뭔가 복지를 확 늘렸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이게 한국이면 어떻게 되는 걸까 생각하다가 혼자 막 궁금해지더라. 토론토에서 살면서도 한국 뉴스를 자주 못 챙기니까, 요즘 군 모집이 안 돼서 문제라고 하던데 정확한 건 뭔지 모르겠어. 혹시 한국에서 지금 군 모집 상황이 진짜 심각한 수준이야?
그레이스저도 우리 아들 생각하면 그런 마음이 들어요. 벨기에는 자발적인데 6대 1이라니 정말 신기하네요. 한국은 요즘 출산율 때문에 모집이 힘들다고 하던데, 우리 아들 세대가 가야 할 때쯤이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브라이언우리 아들도 비슷한 나이대라 그 생각 정말 많이 하게 되더라요. 한국 출생이라 결국 가야 할 건데, 요즘 저출산이라 모집이 안 된다고만 들었는데 정확한 상황이 어떤지 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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