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거제도가 침수될 뻔한 대형 재해를 한 사업가가 혼자 돈을 들여서 막았다는 거네요. 200년 만의 재앙이라고 하니까 얼마나 심각했을 건지 상상이 안 됩니다. 펌프 시스템을 깔아서 물을 빼냈다고 하는데, 692억 원을 개인이 투자했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왜 한 사람이 다 챙겨야 하는 건지 말입니다. 당연히 나라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 아닌가 싶어요. 물론 이분이 빠르게 움직여서 피해를 막았다는 건 대단한데, 문제는 그 다음이잖아요. 개인이 공공 인프라에 그렇게 큰 돈을 써야 하는 상황 자체가 이상한 거죠. 나중에 국가에서 보상을 제대로 해줬는지, 아니면 그냥 기부로 끝났는지 궁금해요.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위험에 처할 수 있는데 매번 이렇게 개인 자산에 의존할 수는 없는 거 아닌가요? 혹시 이 분이 거제도 사업가라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인지 아시는 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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