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대기업 마케팅 쪽에 10년 넘게 일하다가 몇 달 전에 랜딩했어요. 근데 이력서 쓸 때 진짜 막히는 게, 한국 회사 이름이랑 직급을 여기 채용 담당자들이 알아볼 수 있게 어떻게 풀어서 써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예를 들어 제가 일했던 회사가 국내에선 알려진 대기업인데, 여기선 정보통신 회사 정도로만 알려져 있거든요. 직급도 한국 회사마다 다르고 호칭도 다양해서 어떻게 표현해야 "아, 이 사람 어느 정도 레벨이구나" 이해할지 걱정돼요. 학교 이름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한국에선 회사 이름과 직급만 봐도 경력이 드러나지만, 여기선 그게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니까 더 답답하네요.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들, 실제로 이력서에 어떻게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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