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와서 2년 정도 됐는데 한국에 원화로 몇천만 원 정도 남겨뒀어요. 캐나다에선 달러로만 생활하고 있고요. 요즘 캐나다 ETF 계좌 만들어서 투자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같은 회사 상품 중에 환헤지 버전과 안 한 버전이 있더라고요. 미시사가 한인들 얘기 들어보니 의견이 갈렸어요. 어떤 사람은 원화가 약해질 가능성이 높으니까 환헤지 안 한 상품을 사서 환차익까지 노린다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은 그게 투기라면서 환헤지 상품이 더 안정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원화는 한국에 그대로 두고 있는데 수급이 필요한 시점이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그 전까지 환율이 어떻게 움직일지도 예측이 안 돼요. 혹시 비슷한 상황에서 직접 선택해본 사람, 결국 어느 쪽으로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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