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토론토에서 은퇴 준비 중인데, 재산 정리가 복잡하더라고요. 캐나다에 집이랑 은행 계좌, 투자 계정이 다 있는데, 한국에도 서울 아파트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자녀들한테 물려줄 때를 생각하다 보니 막혔어요. 캐나다에서 유언장을 작성하면 한국에 있는 아파트도 한 번에 처리되는 건지, 아니면 나중에 자식들이 캐나다에서 한 번, 한국에서 또 한 번 따로 상속 절차를 밟아야 하는 건지 감이 안 잡혀요. 같은 상황을 겪어본 분이 있다면 실제로 어떻게 진행했는지 궁금합니다.
더 보기워홀에서 PR 준비하면서 3년 정도 일한 회사인데 어제 갑자기 불렸어요. 퍼포먼스 이슈라고 하면서 severance package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서류를 보니까 ESA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이 있는데, 사인하면 그걸 준다는 식이에요. 문제는 회사에서 3일 안에 결정하라고 계속 재촉하는 거예요. 급하니까 바로 사인하라는 뉘앙스가 확 느껴져요. 상황이 좀 이상한 게, 처음 해고 통보했을 때 아무 서류도 안 줬어요. 그다음날 갑자기 severance 금액을 제시하면서 서명만 해달라더라고요. 내가 받는 게 최소 기준인지 더 협상할 여지가 있는 건지 판단이 안 서요. 회사에서 주는 게 standard한 거라고 하는데, 한인이라서 회사 정책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전문가 도움을 받으려니까 비용도 그렇고요. 일단 PR 상태라서 취직이 또 어려울까봐 불안하고, 지금 당장 생활비도 신경 쓰여서 빨리 결론 내리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근데 뭔가 밀리면서 사인하는 게 아닌 것 같은데, 같은 상황 겪으신 분이 있으면 실제로 얼마나 더 받을 수 있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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