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돈밀스 근처 신호등에서 뒤차가 제 범퍼를 박았어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고 범퍼가 좀 긁혔을 정도라서 둘 다 안전한 곳으로 차를 옮겼는데, 그 다음이 난감했어요. 상대방은 경찰을 안 불어도 괜찮다고 하고, 보험도 안 쓰고 현장에서 합의하자고 했거든요. 저도 보험료 올라가는 게 싫어서 한번 생각해봤는데, 한국에선 경미한 접촉사고면 보험 안 쓰고 개인합의하는 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런데 토론토에서도 그게 가능한지, 아니면 무조건 경찰 신고를 해야 하는 건지 헷갈리네요. 상대방 연락처를 주고받긴 했는데 보험사에 언제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혹시 토론토에서 이런 상황 겪어보신 분, 어떻게 처리하셨어요?
더 보기은퇴 준비하면서 정리할 게 많아서 물어봅니다. 저희 집이 지금 토론토에 집과 통장이 있고, 한국에 서울 아파트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아이들한테 남길 게 겹쳐 있다 보니 문제가 복잡해 보입니다. 캐나다에서만 유언장을 만들면 토론토 집과 통장은 당연히 처리되겠지만, 한국에 있는 아파트는 따로 한국 유언장을 또 써야 하는 건지, 아니면 캐나다 유언장 하나가 양쪽을 다 커버할 수 있는 건지가 헷갈립니다. 나중에 자식들이 상속 받을 때 캐나다에서 한 번, 한국에서 또 한 번 절차를 밟아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혹시 이 상황에서 실제로 유언장 작업을 해보신 분 있으세요? 어떻게 진행했는지 궁금합니다.
더 보기유학생이라 메인 테넌트 분한테 방 하나를 서브렛으로 빌려서 살고 있는데요. 처음에 구두로 계약하고 디파짓으로 돈을 냈는데, 리스 계약서에는 제 이름이 아예 없어요. 다른 사람한테 방을 줄 거라고 해서 다음 달까지 나가라는 말을 들었는데, 여기까지는 일단 순순히 받아들이는 중이거든요. 문제는 지금 머리가 복잡한 게, 내가 정식 세입자로 보호받는 건가 아닌가 하는 점이고, 디파짓으로 낸 돈을 돌려달라고 요청할 수 있을까 싶어요. 리스 계약서에 이름이 없으면 법적으로 집이 없는 사람 취급되는 건지, 아니면 서브렛이라도 뭔가 권리가 있는 건지 몰라서요. 온타리오 법이 어떻게 되는지도 잘 모르고요. 혹시 비슷한 상황 겪어본 분 있으세요?
더 보기지금 토론토에서 은퇴 준비 중인데, 재산 정리가 복잡하더라고요. 캐나다에 집이랑 은행 계좌, 투자 계정이 다 있는데, 한국에도 서울 아파트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자녀들한테 물려줄 때를 생각하다 보니 막혔어요. 캐나다에서 유언장을 작성하면 한국에 있는 아파트도 한 번에 처리되는 건지, 아니면 나중에 자식들이 캐나다에서 한 번, 한국에서 또 한 번 따로 상속 절차를 밟아야 하는 건지 감이 안 잡혀요. 같은 상황을 겪어본 분이 있다면 실제로 어떻게 진행했는지 궁금합니다.
더 보기워홀에서 PR 준비하면서 3년 정도 일한 회사인데 어제 갑자기 불렸어요. 퍼포먼스 이슈라고 하면서 severance package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서류를 보니까 ESA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이 있는데, 사인하면 그걸 준다는 식이에요. 문제는 회사에서 3일 안에 결정하라고 계속 재촉하는 거예요. 급하니까 바로 사인하라는 뉘앙스가 확 느껴져요. 상황이 좀 이상한 게, 처음 해고 통보했을 때 아무 서류도 안 줬어요. 그다음날 갑자기 severance 금액을 제시하면서 서명만 해달라더라고요. 내가 받는 게 최소 기준인지 더 협상할 여지가 있는 건지 판단이 안 서요. 회사에서 주는 게 standard한 거라고 하는데, 한인이라서 회사 정책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전문가 도움을 받으려니까 비용도 그렇고요. 일단 PR 상태라서 취직이 또 어려울까봐 불안하고, 지금 당장 생활비도 신경 쓰여서 빨리 결론 내리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근데 뭔가 밀리면서 사인하는 게 아닌 것 같은데, 같은 상황 겪으신 분이 있으면 실제로 얼마나 더 받을 수 있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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