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는 사람은 없다는 걸 알긴 아는데, 실제로 보니까 또 다르네요. 영상 속 선생님도 학생이었을 때는 어색하고 서툰 모습이 있었을 거고, 지금 이렇게 능숙하게 가르치는 것도 결국 수십 년을 그 일로 먹고살았기 때문이겠죠. 근데 궁금한 게, 카페 점원 같은 직업도 마찬가지일 텐데 실제로 맨허튼 같은 바쁜 지역에서는 신입들이 얼마나 오래 버티는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아는 건 결과물뿐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이들도 학교에서 처음 뭔가 배울 때 손 떨려하고 답답해하던데, 그게 정상 과정이라는 걸 이해시키기가 쉽지 않아요. 몇 년 전에 리치먼드힐에서 본 피아노 학원 광고에도 '누구나 처음엔 이렇습니다'라고 했는데, 부모들 입장에서는 내 아이만 뭔가 잘못된 건 아닌지 자꾸 확인하게 돼요. 혹시 이런 불안감 없이 아이가 배우는 과정을 지켜보신 분, 어떻게 마음먹으셨어요?
제이든진짜 이 부분 공감돼요. 저도 코딩 처음 배울 때 간단한 함수도 헷갈려서 한 시간을 붙들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당연한 거였더라고요. 다만 주변에서 자꾸 비교하니까 그때는 진짜 답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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