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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요

러닝·헬스·등산 — 같이 운동할 이웃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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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온타리오

헬스장에서 PT받으면서 밀정 김유정 100일 챌린지 하는 사람들 많던데, 나도 시작했어요. 목표는 100일 동안 거짓말 안 하기인데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근데 3주째 들어가니까 이상한 거 발견했어요. 킴유정 공식 앱에서 체크인하면 포인트를 준다고 했는데, 실제로 받는 포인트가 설명서랑 다르더라니까요. 매일 10포인트씩 받는다고 했는데 저는 5포인트, 6포인트 이렇게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거예요. 한 달 하다 보니까 예상이랑 거의 40포인트가 모자라네요. 혹시 이거 버그인 건지, 아니면 처음 몇 주는 프로모션으로 더 주다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건지 몰라서요. 토론토에서 이 앱 써본 사람들 중에 포인트 리셋이나 보정된 거 받은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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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트럼프가 현대에 조지아에 투자하라고 압박한다던데, 이게 진짜 캐나다 주식 시장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특히 테슬라나 미국 자동차 주식에 묶여 있는 사람들 포트폴리오가 진짜 출렁이던데요. 여기서 헷갈리는 게, 미국 정부가 한국 회사한테 '너는 미국에 투자해야 돼'라고 강요할 수 있나 싶거든요. 국제 투자 규제 얘기인가 싶기도 하고. 우리 같은 개미 투자자들은 그냥 결과만 따라가는 입장인데, 현대가 미국에서 투자 결정을 할 때마다 캐나다 기업 주가까지 연쇄 반응일어나는 게 솔직히 좀 불안해요. 토론토에서 미국주 관련 자산 가지고 있으신 분들, 이런 정치적 압박이 생기면 실제로 단기간에 손익이 얼마나 출렁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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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llie
#온타리오

엔비디아랑 애플이 각각 330억원씩 기부했다던데, 진짜 그 정도 규모네요. 어떤 연회장 기부명단에 올랐다고 하던데요. 궁금한 게, 이런 기부금이 실제로 정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어요. 미국 정치 기부 문화를 좀 아는 사람들은 이게 일반적인 수준인지, 아니면 특별히 큰 규모인지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토론토에서도 이런 미국 정치자금 흐름을 좀 따라가시는 분들 있잖아요. 특히 트럼프 측 연회장에는 이름이 안 올랐다는 게 흥미롭더라고요. 그게 정책 입장의 차이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읽히는 부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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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솔로로 살다 보니 요리할 때마다 멘붕이 와요. 한 끼 먹으려고 재료 사면 항상 남는데, 냉동실이 반찬투성이가 되더라고요. 어제도 소불고기 양념해놨는데 이틀 안에 못 먹으면 상할까봐 밤샘 요리를 했어요. 남편 있는 친구들 보면 재료 신경 안 쓰고 그냥 마음대로 하는데, 나는 왜 자꾸 '낭비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더 심하게 드는지 모르겠어요. 더 답답한 건 요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혼자 먹는다는 사실 자체예요. 밥상 앞에 앉아도 외로워서 자꾸 유튜브를 켜게 되고, 뭐 하려고 이렇게 복잡하게 요리했나 싶어요. 편의점 도시락이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또 한 번 그렇게 하면 건강도 안 좋고 돈도 더 나가잖아요. 그래서 또 요리하고, 또 멘붕하고 이 악순환이 계속되네요. 요가 수업이나 러닝 그룹에서 만난 언니들은 '혼자일 땐 간단한 거 먹어'라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영양도 챙기고 싶고, 겨우 쌀밥에 계란 후라이만 할 수도 없고... 혹시 다들 어떻게 해결하고 있어요? 특히 토론토에서 혼자 사는 분들이 영숙 요리할 때 정말 돈을 얼마나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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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온타리오

지난주 토요일 오후 다운타운 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치고 있었는데, 옆 코트에서 어마어마한 실력의 여자 선수가 경기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오, 잘한다'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자꾸 휴대폰 들고 찍고 있길래 뭔가 있는 건 줄 알았어요. 경기 끝나고 물어보니까 일본 배드민턴 선수래요. 얼굴도 되게 깔끔하고 예쁜데, 뉘앙스상 꽤 유명한 선수인 것 같던데 제가 배드민턴을 별로 몰라서 몰랐더라고요. 그 선수가 최근에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 냈다고 하더니 나중에 인스타 찾아보니까 확실히 팔로워가 많더라요. 그런데 신기한 게, 배드민턴 동호인 커뮤니티에서 그 선수 얘기가 계속 나왔어요. 실력도 실력지만 외모도 자주 언급되더라고요. 한국 연예인이랑 비교하는 글들도 많던데, 스포츠 선수인데도 그런 주목을 받는 게 재밌었어요. 다음 주에도 같은 시간에 나올 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혹시 다들 같은 경험 한 사람 있어요? 그 센터 자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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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온타리오

요즘 플래토가 온 것 같아서 박성온 루틴을 따라해보려고 하는데, 부위별로 5일 스플릿 하는 거 더라고요. 자세도 깔끔하고 설명도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근데 저는 토론토에서 체육관 회원권이 한 달에 $60 나가니까 돈이 아깝지 않으려면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헬스는 1년 6개월 정도 했는데, 처음부터 이 루틴을 시작해도 되는 건지 헷갈려요. 기초를 더 다지고 가야 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던데, 특히 한국에서 헬스 좀 한 사람들은 보통 어느 정도 경험 있을 때 박성온 루틴으로 갈아탔어요? 다들 초반부터 따라한 건 아니겠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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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이든
#온타리오

닥터X 새 시즌 나온다고 해서 혼자 운동하던 루틴 다시 보니까 진짜 안 맞네요. 드라마 보면서 자극받아서 벌크업하려고 PT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다운타운 헬스장들 가격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한 곳은 한 달에 $180 정도 하는데, 12주 패키지 PT는 $3600대라고 들었어요. 근데 어디는 한인 커뮤니티 할인이 있다는 말도 있고, 프랑스 바에서도 PT를 해준다는 애기도 있고... 정확한 가격표를 못 찾고 있어요. 사실 드라마 볼 시간에 운동해야 한다는 걸 알긴 하는데 이왕이면 좋은 곳에서 하고 싶거든요. 혹시 다운타운이나 근처에서 최근에 PT 받아보신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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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이든
#온타리오

박세리가 어릴 때 연탄을 꺼뜨렸다고 혼났대요. 요즘 세대는 연탄이 뭔지도 모르는데, 그 시절엔 진짜 심각한 문제였다더라고요. 얘기 들어보니까 연탄 불이 꺼지면 난방이 안 되는 게 아니라 그게 뭔가 크게 위험한 상황이었나봐요. 근데 정확히 뭐가 문제였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엄마한테 등짝 맞을 정도면 진짜 큰 일이었을 텐데. 박세리 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 집에서 연탄이 꺼지면 되는 거 외에 또 뭐가 터지는 건가요? 아니면 다시 불을 피우는 데 진짜 오래 걸려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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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요즘 산부인과 가면 임신 전에 HPV 백신을 맞으라고 권하더라고요. 조산이나 임신 합병증 위험이 낮아진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게 당장 필요한 건지 헷갈려요. 나이도 이미 30대 후반인데 지금 맞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임신 계획 세웠을 때 너무 늦은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일반적인 얘기는 알겠는데, 실제로 토론토에서 임신 준비하면서 이 백신 맞고 달라진 거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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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전통시장 가다가 정말 황당한 상황을 목격했어요. 50대 남자가 흉기를 들고 활보하더니 목격자한테 보복 협박까지 했다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게 이미 경찰에 신고된 건데, 실형까지 받은 상태라고 하더라요. 근데 제일 무서운 게 목격자들한테 협박을 했다는 부분이에요. 흉기 사건 자체도 심각하지만, 그걸 본 사람들한테 입을 다물라고 협박한다는 게 정말 뻔뻔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중요한 게 이 사람이 실형을 받은 거면 지금 어디 있는 건지, 보석금으로 나온 건지 확실하지가 않아서요. 다들 이런 일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는 게 맞는데, 협박까지 당하면 신고하기도 겁나고... 토론토에서 이런 식의 협박 건으로 추가 기소가 된 경우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는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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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이든
#온타리오

어제 저녁 다운타운 King West 근처 스포츠바에 크로아티아 대 잉글랜드 경기 보러 들어갔어요. 8시 시작인데 7시 반쯤 가니까 이미 자리가 반 이상 찼더라고요. 맥주 한 잔에 8달러, 핫윙 한 접시가 15달러였는데 솔직히 비싼 건 알지만 이 경기는 못 놓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좀 이상했어요. 크로아티아 응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니까요. 저는 당연히 잉글랜드 팬들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경기 중반쯤 크로아티아가 슈팅할 때마다 옆 테이블에서 소리가 나오니까 좀 신기했어요. 그리고 한국 사람인 것 같은 분도 몇 명 보였어요. 어느 팀 응원하시던데 일단 다들 적극적으로 응원하더라고요. 경기가 끝났을 때 분위기가 좀 나뉜 느낌이었어요. 잉글랜드 팬들은 좀 침침하고, 크로아티아 쪽은 들떠 있고. 저도 막 응원하다가 경기 끝나니까 맥주 한 잔이 덜 마신 채로 남아있더라고요. 근데 옆 사람들이랑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보니까 재미있긴 했어요. 혼자 집에서 봤으면 못 느꼈을 분위기 같았어요. 다들 스포츠바에서 경기 봤을 때는 보통 몇 명 정도 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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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이든
#온타리오

어제 짐이랑 헬스장 왔다가 그 얘기 나왔는데, 짐이 뉴저지에서 집 사려고 봤대. 근데 같은 돈으로 집 값을 예전처럼 못 본대더라. 주담대가 7.28%까지 올라갔다고 하니까 심각하더라. 예전엔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집 보러 오는 게 당연했는데, 지금은 뭐 통 없다고 하더라. 문제는 그거 하나가 아니라, 이게 전체 경제에 이미 느껴진다는 거 같았어. 짐이 말하길 회사에서도 hiring freeze 분위기래. 미국에서 집 못 사고 집값도 안 올라가니까,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고 이직도 안 하려고 한대. 캐나다 쪽 금리도 결국 그 영향 받을 거 같은데, 토론토 주택 시장도 슬슬 이상해지더라. 우리 아파트 건물 옆에 매물로 나왔던 거 두어 달 전 가격보다 $50K 내렸더라고. 그런데 진짜 궁금한 게, 미국에서 금리 문제 때문에 이직 생각 미루고 있는 사람들이 캐나다로 오는 추세가 생기거나, 아니면 역으로 캐나다 사람들이 영향 받는 건지 모르겠어. 주변에서 그런 움직임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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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내달 9월 9∼10일에 괴산 청천에서 버섯축제를 한다더라요. 송이랑 능이 같은 거 직접 사고 먹어보는 거면 재밌을 것 같아서 생각 중이에요. 보통 이런 축제가 토요일, 일요일이면 사람도 많고 주차도 힘들 거 같은데, 실제로 가보신 분 있으세요? 그리고 좀 더 알아보니까 서울에서는 3시간, 토론토 한인마트에서 사는 송이랑은 품질이 많이 다르다고 들었거든요. 현지에서 직접 고르는 맛이 있다고 하고요. 우리 같은 한인이 가기에는 드라이브도 괜찮을 거 같고, 아침에 요가 하고 나가면 오후쯤 도착할 수 있을 듯한데, 혹시 다녀오신 분이 있으면 가는 거 어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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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llie
#온타리오

사유리 봤는데 진짜 대단하더라. 어린애 업고 이곳저곳 다니는데 본인이 힘들어하는 빛이 하나도 없어. 나도 지토가 3살일 때 밴쿠버 여행 갔다가 한 번 업고 다닌 후로 그냥 그게 한계라고 생각했거든. 30분 있다가 팔이 저려서 내려놨는데 이 사람은 하루종일 떼어내지 않는 것처럼 보이더라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여행의 질이 진짜 다른 것 같아. 아이가 보채지 않으니까 엄마도 당황하지 않고, 그래서 여행 자체를 진짜 즐기는 거 같다니까. 일반적인 여행은 아이 안내·간식·화장실·낮잠 시간표에 맞춰서 가는데, 이렇게 떨어지지 않으면 그냥 엄마 일정대로 움직이는 거지. 애가 불안해하지 않으니까 시간도 훨씬 빠르고. 내가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나 싶기도 하고, 근데 또 한편으로는 이게 진짜 가능한 일인가 싶기도 해. 하루종일 아이 무게를 견디면서 관광지도 다니고,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체력도 체력인데 정신력도 좀 이상한 수준 아닌가. 토론토에서 아이 업고 수요일 요가 클래스 다니는 엄마들 봤는데 그것도 극소수긴데, 이 정도 수준이면 뭔가 다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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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한국 육상이 정말 오래됐던 기록을 깼더라고요. 10초07이면 진짜 오래 묵혀있던 벽이 무너진 거네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게 신기한 게, 우리나라도 운동선수들에게 투자하고 시설도 좋아졌는데 어떤 종목은 왜 이렇게 오래 기록이 안 갱신되는지 모르겠어요. 요가할 때 생각도 했는데, 단거리 스프린트 같은 건 정말 그 마지막 0.05초를 줄이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느껴지더라니까요. 솔직히 육상은 관심이 없던 분야였는데 갑자기 궁금하네요. 다들 생각해보면 100m 10초가 체감상 얼마나 벽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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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어제 아침 High Park에서 5km 뛰고 나서 Etobicoke 요가 스튜디오에 바로 들어갔어요. 역시 실수였다 싶더라고요. 수업 중간에 warrior pose 할 때 오른쪽 허리에서 뭔가 철렁 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강사가 자세 봐달라고 해서 상체를 비틀어보니까 통증이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좌측으로만 움직이면서 나머지 수업을 버텼는데, 끝나고 나니까 다리까지 저리더라고요. 한 시간 반 수업을 거의 한쪽으로만 했어요. 집에 와서 아이싱 했는데 밤새 더 굳어진 느낌이에요. 오늘 아침에도 일어날 때 움직임이 어색해요. 요가 강사는 core가 약해서 그렇다고 했는데, 러닝과 요가를 같은 날 하면 다들 이런 식으로 피로가 누적되어요? 아니면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혹시 토론토에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어떻게 푸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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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삼성전자 대주주들이 주식을 계속 사들이더라고요. 그냥 조금 사는 게 아니라 정말 큰 규모로 움직이는데, 정확히 얼마나 들어갔는지 추적하다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라요. 프리랜서라 재테크 공부할 시간이 좀 있는데,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렇게 대주주들이 매입하는 거 보면 회사에서 뭔가 밑천이 많다고 판단하는 신호 같더라고요. 평소엔 주목 안 하던 움직임인데 이번엔 규모가 좀 다르게 느껴졌어요. 다만 캐나다에서 한국 대형주 거래할 때는 환전이나 세금 처리가 복잡하잖아요. 혹시 토론토에서 삼성전자 사보신 분, 수수료가 얼마나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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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온타리오

헬스 가면서 PT 선생님이랑 얘기하다가 로또 얘기가 나왔는데, 선생님이 1240회 1등 맞혔대요. 금액은 안 알려줬는데 얼굴 표정이 진짜 다르더라고요. 그 이후로 자꾸 궁금해지네요. 저도 워홀 오면서 살은 찌고 스트레스도 많아서, 헬스하면서 기분 풀려고 가끔 로또 사는데 진짜 맞은 사람들이 있구나 싶었어요. 주변에서 몇 십만 원, 몇 백만 원 맞혔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1등은 처음이더라고요. 그럼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하고, 우리 커뮤니티 안에도 맞힌 분이 있나 해서요. 캐나다에서 로또 1등 맞으면 세금 얼마 떼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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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어제 아침 High Park에서 5km 러닝하고 나서 Bloor 근처 카페에 들어갔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 주고 앉아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누군가 휴대폰으로 누군가를 촬영하더라고요. 처음엔 별 생각 안 했는데 나중에 그게 알려진 배우더니까요. 신기한 게 뭐냐면 그 사람이 카페에 앉아서 커피만 마시고 있는데 정말 그냥 자연스럽게 예뻐 보이더라니까요. 화장도 안 했고 회색 후드티만 입고 있었는데도요. 옆에서 보니 각도를 재서 찍거나 그럴 필요도 없이 그냥 어떻게 찍혀도 뭔가 선이 다르더라고요. 특히 커피 마시면서 생각에 잠긴 표정이 정말 좋아 보였어요. 팬 계정인 것 같은 여자분이 계속 찍다가 나중에 반길을 받으시더라니까요. 그분이 직접 웃으면서 손을 들어줄 때는 정말... 다들이 왜 좋아하는지 그 순간에 확 느껴졌어요. 저도 모르게 한 번 더 쳐다봤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마주친 경험이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혹시 토론토에서 유명인 마주쳐본 분, 어디서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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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손주영이 실점 없이 마무리를 끝냈다더라. 근데 한국 야구 선수들 보면서 느낀 게 있어요. 매 경기 완벽함을 기대받는 게 정상일까 싶더라고요. 프리랜서라 피크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데, 아스리트들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특히 마무리 투수는 매 경기 완벽해야 하는 심리적 압박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그걸 계속 유지하다 보면 결국 몸도 마음도 망가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 한국 문화에서는 '완벽함'을 자꾸 당연하게 여기는데, 스포츠도 그런 거 같아요. 실점 없이 끝냈으니 좋은 거지만, 저는 이런 선수들 보면서 항상 궁금해요. 과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데, 혹시 집에서 자녀들 스포츠 시킬 때 이런 완벽주의 압박을 직접 느껴보신 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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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Etobicoke 근처 영화관에서 엄태웅 나오는 영화를 봤는데, 영화 끝나고 산책하다가 요가 스튜디오 지나갔어요. 근데 우연히 거기서 그 배우를 봤더라고요. 아니 정확히는 출연진 포스터들이 붙어있었는데, 엄태웅 포스터가 요가 스튜디오에 붙어있는 거예요. 처음엔 뭐지 이게 싶었어요. 알고 보니까 그 스튜디오에서 어떤 휘트니스 프로젝트를 하면서 유명 배우들이랑 콜라보를 했다더라고요. 엄태웅도 그거에 참여했던 모양이에요. 포스터에는 그가 요가하는 자세로 찍힌 사진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잘 나왔더라고요. 영화에서는 날쌔게 움직이는 캐릭터였는데, 요가 포즈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 싶었어요. 스튜디오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그거 이미 오래 전 캠페인이라고 했어요. 근데 포스터는 아직 붙어있고. 저도 요가를 꾸준히 하는데, 저런 식으로 유명 배우랑 협업하는 스튜디오들이 많은지 잘 모르겠어요. 토론토에서 유명 배우 관련된 피트니스 프로젝트 본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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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어제 아침 러닝 하다가 카페에서 스포츠 뉴스 보는데 요키치 인터뷰가 떴어요. 웸반야마 극찬하는 거더라고요. "본 적이 없는 존재"라니 무슨 뜻이래 하면서 자세히 읽어봤는데, 역대급 선수들도 본 적 없다는 거예요. 아직 스무 몇 살인데 벌써 그 정도 평가를 받다니 신기하더라고요. 토론토에서도 랩터스 경기 많이 보는데, 어떤 부분이 제일 임팩트 있으신지 궁금해요. 저는 키만 큰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뭐가 특별한 건지 모르겠어요. 다들 현장에서 직접 보신 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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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요즘 주말마다 남편이랑 프로축구 경기 봐요. 원래 스포츠에 관심 없었는데 남편이 자꾸 틀어놓다 보니 자연스럽게 봤거든요. 그런데 22일 중간순위 보니까 팀들 간 점수 차이가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1위랑 중위권이랑 몇 점 차이 안 난다고 하더니까 남편한테 물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역전 가능하냐고. 남편은 웃기만 하고 제대로 설명을 안 해줘서요. 요가 수업에서 같이 하는 분들한테도 물어봤는데 한 분이 축구 좋아한다고 해서 여쭤봤거든요. 그 분이 이맘때쯤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남은 경기가 많으니까 지금부터 어떤 팀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 정확히 뭐가 다른지 잘 못 알겠어요. 남편이랑 봐도 해설진이 빨리 말하니까 제대로 못 따라가고. 시즌 끝나고 1등이 되는 팀이랑 지금 1등이 되는 건 다르다는 거까지는 이해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봐보니까 지금부터 한두 경기 잘 치르는 것만으로도 순위가 확 뒤바뀐다고 하네요. 그래서 궁금한데, 이거 매 주마다 다 바뀌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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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온타리오

LIV 골프가 올해 시즌을 조기 종료한다는 소식이 나왔어요. 일정이 완전히 바뀐다고 하던데, 정확히 언제까지만 하는 건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원래 예정된 대회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건 맞는데, 특정 토너먼트는 그대로 진행된다고도 하고, 또 어떤 건 완전히 없어진다고도 하네요. 캐나다에서 경기 있는 지 없는 지도 확실하지 않고요. 스폰서십이 줄어들었대서 그런 건지, 아니면 PGA와의 통합 때문에 일정을 조정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골프 커뮤니티에선 여기저기서 다른 말들이 나오는데, 실제로 어떤 일정이 남아 있고 어떤 게 없어지는 건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혹시 최근에 LIV 골프 대회 일정 정리된 자료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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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이든
#온타리오

박주호 안나 부부가 넷째 임신했다는 소식 봤어요. 진짜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완전 궁금한데, 셋을 이미 키우면서 피트니스까지 병행하는 그 바쁜 와중에 넷째까지 준비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어떤 건지 잘 안 와닿아요. 저는 지금 코딩 공부하면서 취업 준비 중인데도 정신이 없는데, 애 셋을 키우고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진짜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한국 연예인들 보면 임신 중에도 운동하는 거 자주 보긴 하는데, 실제로 임신했을 때 운동 강도를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 유지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넷째를 계획할 정도면 아마 전문가 조언이나 개인 트레이너 같은 게 있을 것 같은데, 일반인들도 임신 중에 그 정도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가 싶고요. 특히 캐나다에서는 임신 중 운동에 대해 어떤 가이드라인이 있어요? 한국이랑 다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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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온타리오

지난 토요일 오후 2시에 스코시아뱅크 아레나 가서 아이들 미니 시그 경기 봤어요. 솔직히 아이들 응원하는 거 처음이라 뭘 기대하진 않았는데, 가서 깜짝 놀랐어요. 표값이 생각보다 싸더라고요. 앞쪽 좌석도 $20 정도면 구할 수 있었어요. 주변 사람들을 보니까 진짜 다양한데, 아이 데려온 부모들도 있고 그냥 응원 온 사람들도 있고 하더라고요. 경기 자체는 2시간 정도 봤는데, 중간중간 재미있는 플레이도 많고 응원하는 분위기도 좋았어요. 근데 인상 깊었던 게 하프타임 때 사탕도 팔고 음식도 팔고 해서 아이들이 되게 즐거워하더라고요. 제 옆에 있던 엄마가 아이한테 팝콘이랑 핫초콜릿 사줬는데 가격이 꽤 비더라고요. 팝콘 한 개에 $8, 음료가 $6 정도였던 것 같아요. 경기 끝나고 나올 때 아이들 사인 받으러 몰려드는 부분도 있었고, 분위기가 생각보다 훨씬 가족친화적이었어요. 다들은 아이들 미니 시그 경기 한 번이라도 가본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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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요즘 강채연 선수 우승 소식 보면서 생각해봤어요. 저도 운동을 좋아해서 커뮤니티 경기 같은 거 자주 보는데, 사람들이 첫 우승 때 가지는 감정이 특별하다고들 하더라고요. 특히 오래 무관으로 있다가 우승하는 선수들 보면 정말 다르네요. 그런데 서어진 선수, 장은수 선수 이야기를 보니까 생각이 복잡해졌어요. 여러 번 준우승하고,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 냈는데도 첫 우승이 없으면 그게 얼마나 무겁게 느껴질까 싶더라고요. 남의 첫 우승을 보면서 축하하면서도, 자신들의 우승은 언제나 할까 하는 그런 마음 말이에요. 혹시 비슷한 스포츠 선수들 응원하다 보면 이런 감정 느껴본 분 있어요? 그 선수가 결국 우승했을 때 감동이 남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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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론토 다운타운 요가 스튜디오에서 이시영 선생님 클래스를 처음 받아봤어요. 사실 유명하다는 건 알았는데 정확히 뭐가 유명한지는 몰랐고, 그냥 아침 수업이 비어있어서 예약했거든요. 한 시간 수업에 $28인데 한 반에 진짜 사람이 가득 찼어요. 매트 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수업 진행하는 방식이 확 달랐어요. 제가 다른 곳에서 받던 요가는 동작 하나하나를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식이었는데, 이시영 선생님은 흐름이 있더라고요.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동작이 연결되는 느낌? 처음엔 좀 헷갈렸는데 나중엔 그게 중독성 있었어요. 수업 끝나고 몸이 이완된 정도가 다른 클래스랑 확 달랐어요. 신기한 건 그 반이 거의 한인 여성분들이었다는 거예요. 한국에서 유명한 강사분이라 그런지 한인 커뮤니티 입소문이 많이 탄 것 같던데, 정기적으로 이 선생님 클래스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앉은 옆에 계신 분이랑 인사했는데 "이분 클래스는 매주 받아요"라고 하시더니 다음 주 수업도 이미 예약되어 있대요. 혹시 토론토에서 이시영 요가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분들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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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독일 신발 브랜드에서 샌들을 주문했는데, 배송 예정일이 자꾸 밀리더라고요. 처음엔 3주였다가 4주, 그 다음엔 5주까지 늘어났어요. 문의해봤더니 라인강 수위가 자꾸 변해서 화물선 운항이 끊기고, 대신 트럭으로 돌려 보내는데 그러니까 시간이 훨씬 걸린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생각해보니 캐나다로 수입되는 물건들도 유럽 거쳐서 오는 게 많잖아요. 그 루트가 막히면 결국 우리도 영향을 받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좀 신경 쓰이더라고요. 요즘 뭔가 배송 지연 많다고 느껴지는 사람,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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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택시가 라스베이거스에서 본격적으로 손님 받기 시작했대요. 아마존 자회사인 죽스라는 회사인데, 실제로 돈 받고 운영 중이라더라고요. 생각해보니까 좀 신기하던데, 운전기사도 없고 그냥 자동으로 차가 움직여서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는 거예요. 저는 뭔가 불안할 것 같거든요. 운전기사가 없으니까 갑자기 뭔가 일어나도 제어할 사람이 없단 말이에요. 물론 최신 기술이고 안전하게 만들었을 거겠지만, 막 이상한 길에 들어가거나 사고 날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시스템 오류 가능성도 있고요. 근데 한편으로는 음주운전 걱정은 없을 테고, 기사님이 피곤해서 졸 리도 없으니까 그 부분은 훨씬 안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앞으로 이런 게 점점 늘어날 것 같은데, 실제로 타본 사람들 반응이 궁금해요. 혹시 라스베이거스나 미국에서 이미 타본 적 있으신 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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