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방송 녹화 들어가기 전에 분명히 선을 그었대. 가족은 트라우마니까 그 부분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근데 진행자가 시작하자마자 엄마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아빠의 과거까지 장난처럼 꺼내더라고. 약속한 걸 쌩깠다는 얘기네. 배우가 참다가 결국 박차고 나갔는데, 진행자는 계속 웃기만 했대. 진짜 극장판 수준의 분노더라. 나라고 해도 그 순간 화풀이를 못 하고 견딜 자신이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일어나서 나가더라고 봤을 때 본인이 참는 게 오히려 부모한테 더 큰 모욕이 된다고 생각한 거 같아. 그리고 그 방송을 무편집으로 내보냈다니까 진짜 황당했어. 유명한 방송 프로그램인데도 그 정도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가족 얘기를 못 하겠다고 미리 말한 사람한테 일부러 상처 건드리는 사람들, 진짜 어떤 심보인지 모르겠어 😩 혹시 다들 자기 가족사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무시당한 경험 있어? 그럴 땐 보통 뭐라고 대응했어?
복실이진행자가 명확한 선을 무시하고 일부러 그 부분을 건드린 거면 진짜 전문성이 없다는 뜻 같아요. 배우가 그 자리에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낸 것도 대단했고, 무편집으로 내보낸 방송국의 판단도 이해가 안 되네요.
대니경계선 명확하게 그었는데 씹고 들어가는 진행자 진짜 미친 거 맞아. 그냥 웃고 넘어가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오히려 더 무례한 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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