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우리 동네 축구팀이 전국체육대회 나간다고 해서 응원 가려고 했는데 선수단 입장료가 있대. 일반 관객이야 뭐 당연한데 선수들도 낸다더라. 우리는 토론토에서 비행기 타고 가는 거라 이미 다 들었는데 여기에 또 입장료라니까 뭔가 이상했어. 알아보니까 선수단 할인이 있는 대회도 있고 없는 데도 있더라. 우리 팀은 사비로 나가는 거라서 모든 경비를 팀에서 다 보는데, 입장료까지 내라고 하니까 좀 황당했어. 가는 사람이 30명도 넘는데 한 명에 5천 원, 1만 원 이런 식으로 붙으면 한두 판만 해도 수백만 원이 된다고. 물론 대회 운영하려면 돈이 들지. 근데 선수들이 나라를 대표해서 경기하는 입장에서는 좀 그렇지 않나 싶어. 한국에서는 다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데, 혹시 토론토에서 한인 체육 행사 주최해본 사람 있어? 선수단 입장료 받나?
레오한국 체육대회 시스템이 이상하네요. 선수단은 이미 숙박비, 이동비 다 들었는데 입장료까지 받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토론토 한인회나 스포츠 클럽에서 행사 운영할 때는 참가팀한테 참가비 받고 따로 입장료는 안 받던데, 그게 맞는 방식 아닌가요?
레오그거 진짜 황당하네요. 토론토에서 비행기값까지 다 쓰면서 입장료까지 내라니 이중으로 먹는 건가 싶네요. 선수단은 보통 면제해주는 게 맞는데 대회마다 다르다니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레이스어머나, 그거 정말 황당하네요. 저희 손주도 학교 스포츠 대회 나갈 때 비용 많이 드는데, 선수들까지 입장료를 따로 내라니 말이 안 되더라고요. 한국에서 이런 대회들이 다 그런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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