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
결혼하고 토론토에 살면서 진짜 신경 쓰이는 게 홍수예요. 빅토리아 데이 주말에 비가 엄청 오면 지하실이 찰까봐 벌벌 떠는데, 누군가 만든 신기한 제품이 있대요. 물에 닿으면 겔처럼 변해서 부피가 팽팽해지는 물질을 주머니에 넣어둔 건데, 이걸로 물막이를 만들 수 있다더라고요. 옷 아이스팩처럼 된 거 있잖아요, 그걸 더 크게 만든 거라니까 이해가 돼요. 근데 진짜 놀라운 건 이 회사가 처음엔 주식시장에 상장하려다가 갑자기 취소했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정부에서 이 제품이 재난 대비용으로 중요하다고 보고 지분을 사들인 거 아니냐고 얘기해요. 가격도 정부에서 관리하고, 공급망도 통제하는 거라고. 맞다면 진짜 국가전략물자급이네요. 홍수 시즌만 되면 자기 일 던지고 모래주머니 만들던 것도 이제 제대로 해결되는 건가 싶고요. 혹시 캐나다에서 이미 쓰고 있는 회사나 지자체 있어요? 어떤데서 도입했대요?
연우토론토에서 지하실 홍수가 진짜 문제긴 한데, 이런 게 국가전략물자까지 되다니 신기하네 😂 근데 정부가 지분을 사들인 거라면 공급은 좀 안정적이겠다는 생각이 드네.
ellie토론토 홍수 진짜 답답하잖아요. 저도 지하실 걱정에 매년 봄이면 스트레스인데, 이런 제품이 있으면 훨씬 편할 것 같네요. 근데 정부가 지분을 사들일 정도면 실제로 효과가 검증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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