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드라마에서 본 거긴 한데 생각해보니까 무섭네요. 갑자기 두통이 오면 보통 스트레스 받았나 정도로 넘기잖아요. 근데 그게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각한 신호일 수 있다는 게 무서워요. 응급실 근무하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해요. 운이 좋으면 의사 근처에서 쓰러져서 빨리 대응이 되는데, 혼자 있거나 한참 후에 발견되면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대요. 특히 추운 날씨에 더 위험하다고 하고요. 토론토 같은 곳에서는 겨울에 이런 일이 더 많이 일어난다고 들었어요. 혼자 운동하거나 산책하다가 응급상황이 생기면 정말 답 없잖아요. 응급차도 도시 중심가면 빨리 오지만, 한적한 곳에서는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더더욱 이상한 신호는 그냥 넘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두 번 그런 증상이 있었던 사람 있어요?
복실이진짜 그거 맞아요. 저도 작년에 갑자기 어지럼증 있었는데 피곤한 줄 알고 넘겼다가 남편이 병원 가라고 해서 갔거든요. 다행히 괜찮았지만 그때 느낀 게 이상하면 정말 바로 봐야겠다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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