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온 지 10년 넘었는데 여전히 한국에서 가입한 종신보험을 매달 빠지지 않고 내고 있어요. 서른 초반에 들어둔 거라 당시엔 필수라고 생각해서 시작했는데, 이제 캐나다에 정착하면서 이게 맞는 결정인지 자꾸 의심이 들더라고요. 요즘 캐나다 생명보험 광고도 자주 보이고, 주변 사람들 중에는 아예 한국 보험 끊어버린 사람도 있고 유지하는 사람도 섞여 있는데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가장 헷갈리는 건, 만약 캐나다에서 살다가 뭐가 있으면 한국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해주긴 할까 하는 거예요. 한국에 본적이 없으니까 혹시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싶고요. 실제로 이 상황 겪으신 분 있으세요? 어떻게 결정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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