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개발자로 20년을 했습니다. 지금 46살이고, 작년부터 캐나다 이주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회사에서 좋은 자리에 있지만 번아웃도 있고, 한국의 나이 차별이 점점 심해지니까 전직 생각도 들고요. 검색해보니 개발자는 캐나다에서 수요도 많고 연봉도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제 나이가 걸림돌인 것 같아요. 토론토 인근에서 본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30대 초중반처럼 보이는데, 40대 중반이 들어가면 현지 기업 면접에서 이미지 때문에 떨어질 가능성은 없을까 싶고요. 비자 부분도 궁금한데, 나이와 경력을 따졌을 때 제 스펙으로 어떤 경로가 현실적인지 감이 안 옵니다. 혹시 비슷한 나이대에 개발자로 캐나다 정착하신 분 있으세요? 실제로 어떻게 진행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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