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온 지 정확히 2년 됐는데 아직도 패밀리닥터가 없어서 자꾸만 답답해요. 감기 걸리면 워크인 클리닉을 다니고, 정기검진도 못 하고 있거든요. 같은 교회 언니들도 다들 패밀리닥터 없다고 하더라고요. 한번은 약국에서 약 리필을 받으려고 했는데 닥터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하길래 그제서야 좀 심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토론토 Thornhill 지역에 사는데 근처 의원들 전부 새로운 환자를 받지 않는다고 나와 있더라고요. 온타리오 정부 웹사이트도 봤는데 뭔가 명확하지 않았어요. 혹시 다들 어떤 식으로 패밀리닥터 등록했어요?
더 보기한국에서 먹던 약이 두 달치밖에 안 남아서 걱정이 많아요. 처음에는 한국 처방전을 들고 Thornhill 약국에 가서 같은 약을 받으면 되겠지 싶었는데, 약사분이 캐나다 처방전이 없으면 못 내려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좀 막혀 있는 상황이에요. 그럼 여기서 계속 같은 약을 받으려면 일단 의사를 봐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처음부터 다 새로 검사를 하고 처방을 받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한국에서 가져온 기록지나 뭐 그런 걸 보여주면서 빠르게 처방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한국에서처럼 바로 약국에 처방전을 들고 가면 받을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이렇게 해본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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